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9년 제1회 시험 ∥ 단순 암기 보다는 사료를 차분히 읽으며 역사적 인과관계를 고민하면서 풀어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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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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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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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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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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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
4 |
5 |
9 |
중 |
18 |
12 |
30 |
하 |
8 |
3 |
12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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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 |
50 |
2019년 1월 26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까다로운 문제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기본에 충실히 학습을 한 수험생의 경우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전근대사 : 근현대사 출제 비중은 3:2로 이제 거의 고정된 것으로 보이며 근현대사가 좁은 범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게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역사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인간의 행위, 인간과 관련된 인물, 사회, 인간이 만든 조직(중앙행정조직, 지방행정조직, 군사조직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시간과 관련하여 시기나 연도 순서, 공간과 관련해서 어떤 나라 또는 지리적 경계와 관련된 사건, 인간과 관련해서는 인물의 업적이나 사건들이 시험에 출제된다. 역사적 사고력과 시대의 구조를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출제 스타일이 점점 세련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암기 보다는 사료를 차분히 읽으며 역사적 인과관계를 고민하면서 풀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는 사료제시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료에서 키워드를 뽑아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9년 제2회 시험 ∥ 난이도 (중)(상)급 문제가 90%를 차지 … 체감 난이도 다소 높았을 것으로 분석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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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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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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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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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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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
9 |
13 |
22 |
중 |
18 |
6 |
24 |
하 |
3 |
1 |
4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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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 |
50 |
2019년 5월 25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3회 중급 시험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항기, 민족해방운동기(일제강점기) 문제가 전체 문제의 75%가 출제되었다. 조선시대나 근현대사는 비교적 기록된 자료가 풍부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시기별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되어 배치는 되어 있으나 빠르게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이 출제되는 단원에 시간을 더 들여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먼저 치러진 시험들에서 난이도 (상)의 문제가 10문제 미만으로 출제되었던 것에 반해 이번 시험에서는 (상)급 문제가 전체 문제 중 22문항(44%), (중)급 문제가 24문항(48%)을 차지하였다. 대부분 (중,상)급 문제로 구성된 이번 시험에서 수험생들은 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
그동안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 각 출제단원별 문항수를 함께 정리하였으므로 앞으로 이 시험을 준비할 수험생은 많이 출제되는 단원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게 좋다. 무엇보다 학습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은 중요한 정치, 경제, 사회적 사건의 인과와 순서를 연결지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시험이고 꼭 90점, 100점을 목표로 준비하여야 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체화한다면 빠르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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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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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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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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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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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 여러나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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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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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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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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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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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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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1 : 개항기(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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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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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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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1 : 해방정국(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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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2 : 분단정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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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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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1. 3단계로 공부하라.
1단계:개념 파악 → 2단계:시기 파악 → 3단계:의의 파악
2. 문화재는 시대파악 자료로 이용하라.
3.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라.
4. 강의만 들을 게 아니라 책을 보고 복습하라.
5. interval을 짧게 하라.
6. "할 수 있다"는 긍정과 "하면된다"는 치열한 열정의 마음을 가져라.
7. '과정'을 바르게, 즐겁고, 행복하게 하라.
한정된 시간 안에 수험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 안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고득점을 받는 수험생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지,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어떻게 해야지 빠르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취득할 수 있을지 다섯 가지 해법을 통해 찾아보자.
1. 개념이해가 중요하다 : 국사를 단순 암기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나 단순히 암기만으로는 학습의 지속성이 없으며, 이해력 사고력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전반적인 시대의 흐름과 함께 역사적 사건의 전후관계와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사료 학습이 필요하다.
2. 기본서를 읽어라 : 책에는 표면적인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숨은 의미도 있다. 단순히 강의만 듣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복습해 보는 것이 수험학습의 정석이다.
3. 복습을 철저히 하라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습이고, 그날 학습한 것은 간단하게라도 그날 한 번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한국사 뿐 아니라 어느 과목에서든 해당하는 것으로 복습은 하루를 넘기지 말자.
4.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 :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이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또한 시험 범위는 기출문제 범위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뿐더러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가 유사하게 혹은 변형되어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체크하도록 한다.
5. 좋은 강의를 들어라 : 좋은 강의를 선택하였다면 선택한 강의를 믿고 계속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국사를 단순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수험생들은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 방식에서 이해하고 판단하는 공부 방법으로 중심을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를 할 때는 정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요령으로 공부한다면 한두 문제는 맞출 수 있겠지만 50문제를 요령으로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8년 제1회 시험 ∥
최근 5회차 시험 중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로 출제, 빈출 영역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
2018년 2월 3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다소 난이도 높게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22문항, (중)에 해당하는 문제가 28문항 출제되면서 체감난이도가 높지 않았을까 판단한다. 전근대사와 근현대사로 분류하여 난이도 상중하 문제의 구성은 아래 표와 같다.
구분 |
난이도 |
계 |
상 |
중 |
하 |
전근대사 |
13 |
18 |
0 |
31 |
근현대사 |
9 |
10 |
0 |
19 |
계 |
22 |
28 |
0 |
50 |
영역별 문항분석을 하면 바로 전에 시행된 37회 문제와 마찬가지로 전근대사에서 31문항, 근현대사에서 19문항이 출제되었다. 출제영역 분석을 하면 고려부터 민족해방운동기 까지 전체 50문항 중 35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매 시험마다 출제 문항수의 편차가 심하지 않으므로 단기 수험생의 경우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문제 중 정치사 문제가 29문항 출제되면서 거의 60%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경제(3문항) ․ 사회(0문항) ․ 문화(8문항), 인물(6문항) ․ 지역(3문항) ․ 세시풍속(1문항) 관련된 문제로 출제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단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특히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이 시험을 치는 수험생이라면 중급 시험을 반드시 한번에 합격해야만 한다. 단기간 집중해서, 이론과 문제풀이 강의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심으로 공부하고 반드시 합격하도록 하자.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1) |
31 |
고조선 ; 여러나라(2) |
삼국시대(5) |
남북국 시대(2) |
고려시대(6) |
조선시대(15) |
근현대사 |
근대1 ; 개항기(7) |
19 |
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7) |
현대1 ; 해방정국(1) |
현대2 ; 분단정부(4) |
계 |
50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8년 제2회 시험 ∥
지엽적인 이론 학습 보다는 전반적인 시대 흐름과 함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전후관계를 파악할 줄 알아야 …
구분
|
전근대사
|
근현대사
|
계
|
난이도
|
상 |
5 |
6 |
11 |
중 |
12 |
7 |
19 |
하 |
12 |
8 |
20 |
계
|
29 |
21 |
50 |
2018년 5월 26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난이도 (상)의 문제가 11문항(20%) 출제되었고, (중)정도의 문제가 40%, (하) 문제가 40% 출제되었다. 근현대사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9~21문항 정도로 높은 출제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짧은 기간 역사적 사건과 사건을 연결짓고 보다 세심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엽적인 사건이나 까다로운 문제 없이 평균적인 유형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이론 및 문제풀이를 통해 착실하게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향후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전반적인 시대 흐름과 함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전후관계와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좋으며 문화사, 인물사까지도 포괄적인 학습이 필요하겠다.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문제풀이를 빠르게 진행하고 5회차 정도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합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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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수
|
전근대사
|
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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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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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 여러나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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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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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3 )
|
고려시대( 7 )
|
조선시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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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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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1 : 개항기( 9 )
|
21
|
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 6 )
|
현대1 : 해방정국( 2 )
|
현대2 : 분단정부( 4 )
|
계
|
50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8년 제3회 시험 ∥ 근현대사 출제 비중이 강화
구분
|
전근대사
|
근현대사
|
계
|
난이도
|
상 |
6 |
3 |
9 |
중 |
13 |
16 |
28 |
하 |
8 |
6 |
13 |
계
|
27 |
23 |
60 |
2018년 8월 11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난이도 (상)의 문제가 9문항(20%) 출제되었고, (중)정도의 문제가 55%, (하) 문제가 25% 출제되었다. 난이도 (중)(하) 문제만 공략해도 어렵지 않게 자격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시험이었기 때문에 상반기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에서도 근현대사에서 23문항이 출제되어서 높은 출제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에 근현대사의 중요성이 여전히 강조되었다.
현재도 일부 직렬이 그러하지만 차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다방면에 걸쳐 국가공무원 한국사 시험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런만큼 이 시험의 난이도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한 회라도 먼저 이 시험을 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어떤 시험에서든 기출문제 풀이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지만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성상 중요한 지문은 기출문제에서 반복해서 출제되고 있다. 반복되는 지문에 익숙해지면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므로 기출문제의 정오답을 확실하게 가려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국사는 1. 개념 파악. 2. 시기 파악, 3. 의의 파악(인과관계를 보는 것)으로 공부 순서를 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너무 지엽적인 내용에 집착한다면 광범위한 한국사 이론에 압도될 수 있고, 지엽적인 내용에 집중하느라 전반적인 복습을 놓쳐서 오히려 쉬운 문제를 놓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흐름 중심의 학습은 기본이고, 거기에 집중 출제된 영역을 정리하면서 반복해서 보는 것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일 것이다.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 1 )
|
27
|
고조선 ; 여러나라( 1 )
|
삼국시대( 5 )
|
남북국 시대( 2 )
|
고려시대( 7 )
|
조선시대( 11 )
|
근현대사
|
근대1 : 개항기( 12 )
|
28
|
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 7 )
|
현대1 : 해방정국( 1 )
|
현대2 : 분단정부( 3)
|
계
|
50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8년 제4회 시험 ∥ 누구든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
구분
|
전근대사
|
근현대사
|
계
|
난이도
|
상 |
1 |
2 |
3 |
중 |
12 |
14 |
26 |
하 |
17 |
4 |
21 |
계
|
30 |
20 |
50 |
2018년 10월 11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전에 출제된 시험에서 난이도 (상)의 문제가 9문항(20%) 출제된 것에 반해, 이번 시험에서는 3문항(6%) 정도 출제된 것만 보더라도 굉장히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그해 마지막 시험을 쉽게 출제하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성적이 꼭 필요한 수험생들은 4분기 시험을 노려볼만도 하다. 이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고 필요한 점수만 획득하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100점, 95점을 목표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기본 이론을 듣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는 선에서 준비한다면 난이도 (중),(하) 문제만 맞춰도 충분히 목표 점수를 달성가능할 것이다. 다른 시험과목과 다르게 부담이 적은 과목이므로 시험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예비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국사에 대한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 1 )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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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 여러나라( 2 )
|
삼국시대( 5 )
|
남북국 시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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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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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1 )
|
근현대사
|
근대1 : 개항기( 7 )
|
20
|
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 9 )
|
현대1 : 해방정국( 1 )
|
현대2 : 분단정부( 3)
|
계
|
50 |
1. 3단계로 공부하라.
1단계:개념 파악 → 2단계:시기 파악 → 3단계:의의 파악
2. 문화재는 시대파악 자료로 이용하라.
3.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라.
4. 강의만 들을 게 아니라 책을 보고 복습하라.
5. interval을 짧게 하라.
6. "할 수 있다"는 긍정과 "하면된다"는 치열한 열정의 마음을 가져라.
7. '과정'을 바르게, 즐겁고, 행복하게 하라.
한정된 시간 안에 수험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 안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고득점을 받는 수험생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지,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어떻게 해야지 빠르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취득할 수 있을지 다섯 가지 해법을 통해 찾아보자.
1. 개념이해가 중요하다 : 국사를 단순 암기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나 단순히 암기만으로는 학습의 지속성이 없으며, 이해력 사고력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전반적인 시대의 흐름과 함께 역사적 사건의 전후관계와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사료 학습이 필요하다.
2. 기본서를 읽어라 : 책에는 표면적인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숨은 의미도 있다. 단순히 강의만 듣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복습해 보는 것이 수험학습의 정석이다.
3. 복습을 철저히 하라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습이고, 그날 학습한 것은 간단하게라도 그날 한 번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한국사 뿐 아니라 어느 과목에서든 해당하는 것으로 복습은 하루를 넘기지 말자.
4.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 :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이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또한 시험 범위는 기출문제 범위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뿐더러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가 유사하게 혹은 변형되어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체크하도록 한다.
5. 좋은 강의를 들어라 : 좋은 강의를 선택하였다면 선택한 강의를 믿고 계속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국사를 단순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수험생들은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 방식에서 이해하고 판단하는 공부 방법으로 중심을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를 할 때는 정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요령으로 공부한다면 한두 문제는 맞출 수 있겠지만 50문제를 요령으로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2017년 제1회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2017년 제1회 시험 ∥ 기본이론을 통해 기본기를 튼튼히 다진 후 기출문제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야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선사(1) |
29 |
여러 나라의 성장(2) |
고대(7) |
고려(6) |
조선(13) |
근현대사 |
근대(6) |
20 |
일제강점기(8) |
현대(6) |
통합형 |
통합(1) |
1 |
계 |
50 |
2017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는 전년도 보다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답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근현대사 문제가 전체 문제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역사적 시간 안에서 벌어진 중요사건의 순서, 시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종합적인 학습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론 학습을 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유형을 조금이라도 풀어본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유물이나 사료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가 많이 제시되는 편이므로, 이런 부분도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료를 바탕으로 해당 시대적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습이 필요하겠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2017년 제2회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2017년 제2회 시험 ∥ 기존의 출제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평이하게 출제
2017년 5월 27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기존의 출제유형과 출제난이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론을 1~2회독 했던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된 문항수를 시대사별로 구분하면 아래의 <표>와 같고, 분류사별로는 정치사 30문항, 경제사 3문항, 사회사 3문항, 문화사 6문항, 인물사 5문항, 지역사 3문항이 출제되었다.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선사(1) |
27 |
여러 나라의 성장(1) |
고대(8) |
고려(6) |
조선(11) |
근현대사 |
근대(8) |
19 |
일제강점기(7) |
현대(4) |
통합형 |
통합(4) |
4 |
계 |
50 |
이제 막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수험생이라면 한국사 이론을 빠른 속도로 한 번 보면서 크게 흐름을 잡은 후 지엽적인 내용을 보충해가면서 공부한다면 필요한 점수 획득이 어려움 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이며, 중급시험에서 70점 이상만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므로 어렵지 않게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출제되었던 시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이론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한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스스로를 믿고, 강의를 하는 교수를 믿고 차근차근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2017년 제3회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7년 제3회 시험 ∥ 전체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
2017년 8월 12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올해 출제된 세 번의 시험 중 가장 쉽게 출제되었다. 출제된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전체 영역에서 고르게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론학습을 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에 접목시키는 연습을 했던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된 문항수를 시대사별로 구분하면 아래의 <표>와 같고, 분류사별로는 정치사 26문항, 경제사․사회회․문화사가 16문항, 인물․지역사가 8문항이 출제되었다.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선사(1) |
27 |
여러 나라의 성장(1) |
고대(8) |
고려(5) |
조선(12) |
근현대사 |
근대(5) |
20 |
일제강점기(11) |
현대(4) |
통합형 |
통합(3) |
3 |
계 |
50 |
이번이 서른 여섯번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 만큼 앞서 많은 문항수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이 시험은 여느 과목과 비교해서도 기출문제가 많이 공개가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는 것은 한국사 학습에 중요하다. 이론서를 한 번 훑었다면 기출문제를 살펴보도록 한다. 반복되어 출제되는 문제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임을 인지하고, 시험에서 놓치지 않도록 준비한다. 이론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숙지하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 수험 학습은 자신과의 싸움이고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얼마나 짧은 시간에 얼마만큼의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문제로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며, 국사 소양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지, 시험에서 수험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다. 이 시험을 시작으로 남아 있는 본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사 만큼은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 2017년 제4회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해부 - 2017년 제4회 시험 ∥ 빈출영역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
2017년 10월 28일에 실시되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이번 해 마지막 시험으로 변별력 높지 않은 문제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출제영역을 시대사별로 구분하면 아래의 <표>와 같고, 전근대사에서 31문항, 근현대사에서 19문항이 출제되었다. 출제영역 표를 보면 전체 영역에서 출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지만 특히 어느 영역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지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고려부터 민족해방운동기 까지가 전체 50문항 중 36문항 출제되면서 약 70% 출제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 영역에 집중한다면 단시간에 한국사능력검정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분 |
문항 수 |
전근대사 |
원시사회 ; 구석기~신석기(1) |
31 |
고조선 ; 여러나라(2) |
삼국시대(3) |
남북국 시대(3) |
고려시대(7) |
조선시대(15) |
근현대사 |
근대1 ; 개항기(8) |
19 |
근대2 ; 민족해방운동기(6) |
현대1 ; 해방정국(1) |
현대2 ; 분단정부(4) |
계 |
50 |
영역분석에 이어 난이도 분석을 하면 다음과 같다. 중급 시험지 안에서도 난이도 (중)으로 출제된 문제가 60%를 차지함으로써, 무난하게 합격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구분 |
난이도 |
계 |
상 |
중 |
하 |
전근대사 |
8 |
19 |
4 |
31 |
근현대사 |
6 |
13 |
0 |
19 |
계 |
14 |
32 |
4 |
50 |
여기까지 총 37회 시험이 진행되어 왔다. 그동안 문제가 많이 다듬어지면서 양질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한 이론을 통해 체계를 잡고 문제풀이를 더해서 공부한다면 쉽게 이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3단계로 공부하라.
1단계:개념 파악 → 2단계:시기 파악 → 3단계:의의 파악
2. 문화재는 시대파악 자료로 이용하라.
3.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라.
4. 강의만 들을 게 아니라 책을 보고 복습하라.
5. interval을 짧게 하라.
6. "할 수 있다"는 긍정과 "하면된다"는 치열한 열정의 마음을 가져라.
7. '과정'을 바르게, 즐겁고, 행복하게 하라.
한정된 시간 안에 수험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 안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고득점을 받는 수험생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지,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어떻게 해야지 빠르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취득할 수 있을지 다섯 가지 해법을 통해 찾아보자.
1. 개념이해가 중요하다 : 국사를 단순 암기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나 단순히 암기만으로는 학습의 지속성이 없으며, 이해력 사고력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전반적인 시대의 흐름과 함께 역사적 사건의 전후관계와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사료 학습이 필요하다.
2. 기본서를 읽어라 : 책에는 표면적인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숨은 의미도 있다. 단순히 강의만 듣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복습해 보는 것이 수험학습의 정석이다.
3. 복습을 철저히 하라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습이고, 그날 학습한 것은 간단하게라도 그날 한 번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한국사 뿐 아니라 어느 과목에서든 해당하는 것으로 복습은 하루를 넘기지 말자.
4.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 :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이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또한 시험 범위는 기출문제 범위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뿐더러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가 유사하게 혹은 변형되어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체크하도록 한다.
5. 좋은 강의를 들어라 : 좋은 강의를 선택하였다면 선택한 강의를 믿고 계속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국사를 단순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수험생들은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 방식에서 이해하고 판단하는 공부 방법으로 중심을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를 할 때는 정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요령으로 공부한다면 한두 문제는 맞출 수 있겠지만 50문제를 요령으로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